굿네이버스 글로벌임팩트, 파라과이 낙농분야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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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글로벌임팩트, 파라과이 낙농분야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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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재단법인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대표 현진영)는 지난 23일(수), 스마트축산 전문기업 ㈜유라이크코리아(대표 김희진)와 함께 파라과이 낙농분야의 사회적경제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와 유라이크코리아는 유엔(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에 따라 개발도상국의 축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가축 헬스케어 솔루션인 라이브케어 서비스를 통해 굿네이버스 파라과이 사회적기업인 Buenos Negocios 목장사업에 본격적인 기술 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지속적인 상호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사회적 경제 업무 협조 체계를 마련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유라이크코리아 라이브케어는 경구투여형 바이오캡슐로 가축의 생체데이터를 실시간 측정하고, 가축 생체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딥러닝(Deep Learning) 분석을 통해 개체별 건강 상태를 제공한다. 특히 축우에게 발생하는 코로나바이러스 설사증과 유방염, 식체, 폐렴 등 각종 가축 질병과 발정, 임신, 분만까지 과학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고도화된 축산ICT 시스템이다.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는 "중남미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이며, 오래전부터 준비해왔던 곳이다.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와 협업을 통해 사회적 경제 가치를 실현하면서, 첨단기술 기반 라이브케어 서비스를 통해 파라과이 가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진영 굿네이버스 글로벌임팩트 대표는 "유라이크코리아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농가 생산성 향상이 절실히 필요한 파라과이 낙농업계에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적경제 사업으로 연계하여 글로벌 임팩트 사업을 확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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