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종 종로구청장, 장애인통합회관 화상일체형 열상카메라 전달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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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종 종로구청장, 장애인통합회관 화상일체형 열상카메라 전달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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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진영 기자] 김영종 종로구청장이 지난 17일 '장애인통합회관 화상일체형 열상카메라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은 교육 및 연구를 위한 공익법인 (사)미래인재교육개발원(이사장 이영애)이 장애인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얼굴인식 발열 감지기를 '종로구 장애인통합회관'으로 기증하는 자리였다.

종로구 장애인통합회관은 지체장애인협회 종로지회 등 여러 장애인단체와 종로수어통역센터, 종로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종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등 관련 기관이 자리하고 있어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비접촉 발열 감지기가 반드시 필요한 장소 중 하나였다.

신건철 종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장은 "발달장애인들은 건물 출입 시 체온을 재려면 몇 분씩 실랑이를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비접촉 발열 감지기 사용으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종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어하는 요즘 같은 시기에 발열 감지기를 기증해 준 (사)미래인재개발원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들이 모여 장애인, 비장애인 할 것 없이 우리 모두가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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