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쿠팡이 내달 4일까지 신입 개발자 채용을 위한 '온라인 테크 캠퍼스 리크루팅'을 실시한다.
이번 공채는 △백엔드(자바) △모바일(Android, iOS) △프론트엔드 △머신러닝·딥러닝 엔지니어 △데이터 엔지니어 등 총 5개 부문에서 모집한다. 학사학위 이상 취득(예정자) 및 경력 2년 미만의 개발자는 전공에 상관없이 누구든 지원 가능하다.
이번 공개 채용은 입사지원부터 면접까지 모든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서류 합격자들은 내달 초 온라인 코딩테스트를 거쳐 내달 중순 라이브 코딩을 포함한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 여부는 11월 중 발표된다.
쿠팡은 예비 개발자들이 더 많은 채용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직무 소개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에는 로켓배송 개발총괄을 맡고 있는 전준희 부사장과 쿠팡 개발자들이 출연해 면접 노하우, 쿠팡 복지혜택 등 신입 개발자들이 궁금해하는 정보들을 전한다. 해당 영상은 '쿠팡 테크 캠퍼스 리크루팅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영상과 연결된 페이지를 통해 입사 지원하는 지원자에게는 서류 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또 영상을 모두 시청하고 설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쿠팡은 우수한 개발 인력 확보를 위해 경력직도 상시 채용 중이다.
쿠팡 채용 담당 조앤 토마스 시니어 디렉터는 "쿠팡 개발 조직만의 빠른 의사결정과 빠른 실행력은 쿠팡의 발전을 이끌어왔고 앞으로의 성장 잠재력 또한 무궁무진하다"며 "지금의 고객 경험을 훨씬 더 낫게 만들 수 있는 방법들을 함께 고민해 나갈 뛰어난 엔지니어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