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시장 화재 완진, 점포 20여 개 소실…소방당국, 원인 조사중
상태바
청량리시장 화재 완진, 점포 20여 개 소실…소방당국, 원인 조사중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21일 한가위를 앞두고 청량리 시장에서 큰불이나 20여 개의 점포가 탔다. 이 중 7개는 전소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화재는 전통시장 내 통닭집에서 발생해 인근 청과물 시장으로 옮겨붙었으며 전통시장과 청과물 시장에 스프링클러는 설치돼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이날 새벽 4시 30분쯤 연기가 많이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5시간 넘게 진화 작업을 이어오다 오전 11시 35분쯤 완전히 진압했다고 전했다.

아직 정확한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소방당국은 원인 조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