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셀트리온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치료제에 대한 임상 2·3상을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다.
18일 오전 9시 57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1.37% 상승한 29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계열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1.12%)와 셀트리온제약(3.33%)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전날 셀트리온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항체 치료제 'CT-P59'가 국내 경증 및 중등증 환자 대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아 임상 2·3상 시험을 시작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치료제 개발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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