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 이하 공단)은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17일 밝혔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지난 3월 외교부에서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으로 '견뎌내자(Stay Strong)'라는 염원을 담아 코로나19 극복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하고자 시작됐다.

현재 외교부 장관, 전남지사, 부산항만공사 사장 등 사회 각계 인사들이 자율 참여 중에 있으며 참여방법으로는 △기도하는 두 손에 비누 거품이 더해진 그림과 "견뎌내자(Stay Strong!)"라는 문구가 넣어진 팻말에 코로나19 극복 메시지를 담아 로고 제작 △팻말을 든 사진을 SNS에 #StaystrongCampaign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다음 주자를 지목하면 된다.

최명용 공단 이사장은 "국민 모두가 힘을 한데 모아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취지하에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우리 모두가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수칙 등을 잘 준수한다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최명용 공단 이사장은 지난 15일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후발주자로 신현석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을 지목하며 뜻 깊은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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