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산·롯데건설 사업단, 대연8구역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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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롯데건설 사업단, 대연8구역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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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건축설계사 SMDP의 월드 클래스 급 해외설계 적용
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이 부산 대연8구역을 랜드마크로 만들겠가는 야심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이 부산 대연8구역을 랜드마크로 만들겠가는 야심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롯데건설

[컨슈머타임스 이범석 기자] HDC현대산업개발·롯데건설 사업단은 올해 부산 최대규모의 재개발 사업인 대연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무한가치, 무한책임 의미인 'INFINITY사업단(이하 사업단)'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했다.

사업단은 재개발 사업 성공의 핵심은 빠른 사업추진과 최고의 일반분양가를 통한 조합원의 개발이익 극대화라고 판단했다. 이를 위해 랜드마크 외관 설계, 조망권 확보, 중대형 평형 비율 증가 등 단지 고급화에 역점을 뒀다.

사업단은 글로벌 건축 디자인그룹 SMDP의 외관, 롯데월드타워 구조를 담당한 LERA의 구조설계, IFLA-APR 어워드 2관왕 동심원의 조경 협업을 통해 조합원에게 부산 대표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미래가치 비전을 제시했다.

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이 부산 대연8구역을 랜드마크로 만들겠가는 야심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이 부산 대연8구역을 랜드마크로 만들겠가는 야심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롯데건설

이를 반영해 두 개의 랜드마크 동은 각각 스카이 브릿지를 통해 프리미엄 조망을 확보하고 전면부 랜드마크 동은 광안대교 조망을, 후면부 랜드마크 동은 부산항 조망을 통해 넓은 시각감을 제공한다.

특히 광안대교, 부산항 조망이 가능한 세대수가 1419세대로 대연8구역 조합원 총 1300여 명이 원할 경우 모두 조망 프리미엄을 확보할 수 있다.
 
사업단은 조망 간섭 최소화를 위해 최대 203m의 동간 거리를 배치하고 지형의 특징과 문화를 담은 6대 디자인 계획도 수립했으며 단지 내 최대규모의 문주인 웨이브 게이트와 커빙 게이트를 설치한다. 

또한 최고급 단지에 걸맞도록 지형의 단차를 활용한 1.4km 인피니티 웨이브를 적용하고 3km의 단지 내 힐링 산책로와 30개 최고급 테마정원 등을 제시하는 등 조경 혁신을 통해 프리미엄을 극대화시켰다.

사업단 관계자는 "오랜 시간 대연8구역을 위해 준비한 사업단이 월드 클래스 급의 해외설계를 통해 대연8구역을 부산의 대표 랜드마크로 완성할 계획이다"며 "다양한 사업조건으로 조합원 부담을 최소화하고, 조합원님이 입주하시는 그날까지 조합원님의 이익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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