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글로벌 힙합 레이블 하이어뮤직의 두 번째 컴필레이션 앨범이 베일을 벗었다.

하이어뮤직은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컴필레이션 앨범 'H1GHR : BLUE TAPE(하이어 : 블루 테이프)'를 공개했다.

'H1GHR : BLUE TAPE'에는 1번 트랙 'Champagne Diet'를 비롯해 'Me&Bae', 'Selfish', 'Last Song', 'ㄱ에서부터 0에서부터', '잠깐만', '수고했어', 'Oscar', 'Afternoon', 'End of the Night', 'Gotta Go', 'RSVP Remix', 'Swing My Way', 'Toast'까지 총 14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 역시 전작 'RED TAPE'에 이어 전곡이 타이틀이며, 박재범, 차차 말론, 식케이(Sik-K), 그루비룸(GroovyRoom), 피에이치원(pH-1), 골든(Golden), 우디 고차일드 (Woodie Gochild), 김하온(HAON), 우기(WOOGIE), 빅나티(BIG Naughty), 트레이드 엘(TRADE L), DJ 써밋(DJ SMMT), 28AV, 페 레즈(Phe REDS), 테드 박(Ted Park), 오드리 누나(Audrey Nuna), 제미니(Gemini)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믹스&매치 곡뿐 아니라 솔로곡도 포함해 다양성을 더했다. 

이번 앨범은 아날로그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부드러운 힙합곡으로 주로 구성, 대중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연스러우면서 편안한 사운드로 레이블의 또 다른 매력과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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