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맥주도 테라"…하이트진로, 테라 청정케어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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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맥주도 테라"…하이트진로, 테라 청정케어 캠페인 전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9월 17일 11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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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테라 생맥주 판매처에 '3 단계 관리 시스템' 순차 적용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테라'만의 차별화된 생맥주 관리를 위한 '테라 생(生) 청정케어 캠페인'을 전개한다.

관리에 따라 맛과 품질이 좌우되는 생맥주 특성을 고려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테라 본연의 우수한 품질력을 전달한다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는 17일부터 전국 테라 생맥주 판매처에 살균→매월 정밀점검→스페셜관리로 이어지는 '청정케어 3단계 관리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먼저 1단계는 하이트진로가 주류업계 최초로 개발한 '코크주 UV살균커버'를 이용해 매일 간편하게 살균 처리를 하는 기본 관리다. 코크주 UV살균커버는 외부로 노출된 관 입구를 덮을 수 있는 장치로 먼지나 벌레 등 외부의 유해 물질을 차단할 수 있다.

2단계인 매월 정밀검진은 생맥주 관리사인 '드래프트 마스터'가 월 1회 판매처를 방문해 생맥주 관리의 필수항목을 점검하는 전문 관리다. 특수 청소볼을 이용해 직접 청소하기 어려운 생맥주 관을 말끔히 세척해준다.

3단계 스페셜관리는 '닥터드링크'가 특수용액으로 냉각기관과 호수 탭의 세균, 찌꺼기를 완벽 제거해주는 특별 관리 서비스다. 우수 판매처에만 적용했던 스페셜 서비스지만 청정 캠페인을 진행하는 모든 테라 생맥주 판매처에 지원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청정케어 3단계 관리 시스템'을 소개하는 디지털 광고를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서 방영에 나선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청정케어 캠페인은 점주분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생맥주 관리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청정라거 테라 그 본연의 맛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색다른 도전과 혁신을 지속하며 차별화된 경험을 통해 청정라거 테라의 대세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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