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곡제일시장, 자양시장 전화 주문·배송 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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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곡제일시장, 자양시장 전화 주문·배송 서비스 운영
  • 임신영 기자 sy1526@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9월 16일 11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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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에도 광진구 전통시장에서 저렴하게 장보세요"

[컨슈머타임스 임신영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와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18일부터 29일까지 '2020 추석맞이 전통시장 고객감사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행사기간 동안 지역 내 영동교·노룬산시장, 화양제일시장 등 7개 전통시장에서는 제수용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물품을 구매한 주민을 대상으로 경품제공 행사도 진행된다. 18일부터 중곡제일시장은 마스크를, 면곡시장은 경품권·시장 쿠폰 등을 제공하며, 21일부터는 노룬산시장과 화양제일시장에서 마스크를 제공한다.

또 능동로시장은 23일부터 마스크를, 영동교시장과 자양시장은 각각 25일, 27일부터 시장 쿠폰과 마스크 등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중곡제일시장과 자양시장은 이용 주민의 편의를 위해 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도 전통시장 방문 이용객을 위해 내달 4일까지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주차가 허용된다. 시장 이용객에 한해 2시간 이내로 주차가 가능하며 허용시장은 중곡제일, 자양, 영동교, 노룬산, 능동로, 신성시장 등 6개 시장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시장을 방문하는 주민들을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전통시장에서 저렴하게 장도 보시고 넉넉한 인심과 정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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