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프레시 매니저가 CJ '비비고' 배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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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프레시 매니저가 CJ '비비고' 배달한다"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9월 14일 10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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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한국야쿠르트 '프레시 매니저'가 문 앞까지 비비고 제품을 배달해 준다.

한국야쿠르트가 CJ제일제당의 한식 브랜드 '비비고' 제품을 온라인몰 '하이프레시'를 통해 판매한다. 이번 협업은 양사간 제품 카테고리 확대와 채널 확장 수요가 부합함에 따라 성사됐다.

CJ제일제당은 한국야쿠르트의 판매 조직과 배송에 주목했다. 전국 1만1000명의 프레시 매니저는 냉장카트 '코코'를 통해 전달해 상온 제품부터 냉장 식품까지 취급할 수 있다. 전달 일자와 시간을 지정할 수 있고 정기배송이 가능하다. 주문 금액에 상관없이 무료 배송인 점도 장점이다. 소량을 자주 구매하는 최근의 소비 패턴에 부합한다.

하이프레시에서 선보이는 비비고 제품은 국물요리 6종, 생선구이 4종 등 총 10종이다.

신승호 한국야쿠르트 디지털마케팅 부문장은 "CJ제일제당의 대표 한식 브랜드 비비고를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신선하게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비비고 제품 판매를 시작으로 향후 메뉴 공동개발을 통해 양사간 윈윈 시너지를 이끄는 B2B사업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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