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곧 미래다…'세상을 바꾸는 힘 문화융합' 출간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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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곧 미래다…'세상을 바꾸는 힘 문화융합' 출간 콘서트 개최
  • 임이랑 기자 iyr625@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9월 14일 09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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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세진 한국경제문화연구원 회장 출간기념 콘서트
사진=한국경제문화연구원
사진=한국경제문화연구원

[컨슈머타임스 임이랑 기자] 문화로 세상과 소통하자는 외침을 담은 책 '세상을 바꾸는 힘 문화융합'의 출간을 기념하는 콘서트가 개최됐다.

한국경제문화연구원(이하 KECI)은 지난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빛과소리아트홀'에서 '세상을 바꾸는 힘 문화융합'의 출간을 기념하는 음악회를 진행했다.

저자인 최세진 KECI 회장은 '세상을 바꾸는 힘 문화융합'을 통해 문화강국을 향한 네트워크 구축 및 문화산업에 의한 신 성장 동력 창출 등 시대가 요구하는 사업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날 콘서트에는 저자인 최세진 회장과 정석균 한양대학교 정책대학원 원장, 탁계석 한국예술비평가협회 회장의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이어 세계합창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임창배 교수의 진행으로 뮤직 콘서트가 이어졌다.

이번 콘서트에 참석한 이건청 한양대 명예교수는 축사를 통해 "한 국가의 문화융성이야 말로 나라의 힘이고 미래를 담보한다"며 "저자는 문화융성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했고, 이것을 책으로 묶어 세상에 내놨다"고 말했다.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은 "이 시대의 가장 중요한 화두가 '세상을 바꾸는 힘 문화융합'에 담겼다"며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질 것이기 때문에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상황에서 개최된만큼 30명의 초청 인사들만 참석하는 행사로 진행됐으며, 체온 측정 및 방명록과 문진표 작성 등을 통해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저자인 최세진 KECI 회장은 "대한민국이 문화강국으로 가는 길, 문화가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생각하고 대학에서 강연했던 내용들을 이 책에서 엮었다"며 "문화가 곧 미래며, 문화산업이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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