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취약계층 대학생 209명에 장학금 지원…'지역 인재 어부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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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취약계층 대학생 209명에 장학금 지원…'지역 인재 어부바'
  • 임이랑 기자 iyr625@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9월 10일 11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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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4개 대학교신협과 연계 … 총 1억 3000여만 원 장학금 수여
사진=신협사회공헌재단
사진=신협사회공헌재단

[컨슈머타임스 임이랑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이하 재단)은 취약계층 대학생의 복리증진과 자활지원을 목표로 총 209명에게 1억3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재단은 지난 9일 대전 서구 둔산동 소재 신협중앙회관에서 신협사회공헌재단 박영범 상임이사와 한남대학교신협 배정열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학금 총 6500만원과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직장신협 내 취약계층 장학금 지원사업'은 청년계층의 교육기회 격차 해소와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전국의 직장신협과 연계된 대학교 내 취약계층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신협의 사회공헌사업이다.

재단은 올 해 자격심사를 거쳐 총 209명의 장학생을 선발하는 한편,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총 1억3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박영범 재단 상임이사는 "재단의 장학금 지원으로 미래의 주역인 대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신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청년들의 꿈과 미래를 든든히 어부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의 장학금 지원 사업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군산 및 거제 등의 고용·산업 위기지역 근로자와 자영업자 자녀 61명에게 총 1억780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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