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신촌 대현문화공원에 LED 경관조명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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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신촌 대현문화공원에 LED 경관조명 설치
  • 박완희 기자 wanh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9월 09일 2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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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서대문구가 9일 '이대거리 관광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신촌 대현문화공원(대현동 146) 인근에 바닥 조명과 레이저 LED를 활용한 경관 조명 시설을 설치하고 이날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특수 컬러렌즈를 통과한 불빛이 바닥에 선명한 이미지를 표출하고 고출력 LED가 나무 전체를 은은하게 비추는 등, 일몰 때부터 밤 11시까지 모두 16대의 경관 조명이 가동된다.

구는 대현문화공원은 SNS 사진촬영 명소로도 인기를 모을 수 있도록 계절에 따라 경관조명 디자인을 변경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조명이 관광객과 시민의 발길을 모아 지역상권을 되살리고 이대거리의 명성을 회복하는 데 희망을 주는 불빛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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