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제너시스 비비큐(회장 윤홍근)가 한달 간 황광희의 웹예능 '네고왕'을 통해 진행한 프로모션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해당 영상의 조회수는 560만회를 기록했고 BBQ의 자체앱인 '딹 멤버십' 가입자수는 2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달 7일 첫 공개된 네고왕 콘텐츠에서는 황광희와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이 치킨 가격에 대한 협상을 진행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따라 BBQ는 자체 앱에서 주문 시 한 달간 7000원 할인을 제공하기로 했다. 할인 금액은 본사 전액 부담으로 진행했다.
BBQ는 지난 6일 종료된 네고왕 프로모션을 통해 최단기간 내 자체앱 가입자 수가 200만명을 돌파하는 진기록을 남겼다. 프로모션 이전인 지난달 3일 약 30만명이었던 딹 멤버십 가입자 수는 행사 종료 후인 지난 7일 기준으로 7배 증가한 216만명을 기록했다.
네고왕 BBQ편은 현재 조회수가 총 560만회를 넘어섰다. 또 지난 4일 공개된 '네고왕-4편' 영상에서는 황광희와 윤홍근 회장이 통화하는 장면이 쿠키 영상으로 공개돼 다시 한번 이목을 끌었다.
BBQ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자와 패밀리 모두 힘든 상황에 이번 이벤트가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드린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세일즈 분석, 트렌드를 리드하는 메뉴 기획과 다양한 마케팅이 가능해짐에 따라 앞으로도 소비자와 가맹점에게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