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 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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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 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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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롯데카드는 2일 이비카드와 손잡고 경기도 교통비 지원전용 카드 'Weekly(위클리) 체크카드(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를 출시했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소년이 위클리 체크카드를 발급받고 등록하면 경기도에서 사용한 교통비를 연간 12만원(반기별 최대 6만원)까지 지역화폐로 돌려받는다. 만 13세부터 18세까지는 교통비 실사용금액의 30%를, 만 19세부터 23세까지는 15%를 환급해준다.

카드 발급과 교통비 지원 신청 모두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 포털'에서 가능하다. 지원 대상 교통수단은 경기도 버스와 경기도 버스 이용 전후 환승한 수도권 버스, 지하철이다.

또 평일 이용실적에 따라 주말 이용금액의 최대 2%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롯데백화점 5% 할인 e-쿠폰,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50% 할인, 롯데시네마 1,500원 할인 등 롯데카드의 다양한 기본서비스도 제공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에 카드사 단독 제휴로 참여하게 됐다"며 "청소년의 부담 없는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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