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넥슨은 31일 수도권 지역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2.5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구성원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사회 방역 강화에 힘을 싣기 위해 확산세가 안정화될 때까지 전사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넥슨은 이전까지 주 3일 출근·2일 재택근무 체제를 유지해왔다.
엔씨소프트도 같은 날부터 전면 재택근무 체제에 들어간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과 서울·수도권 방역 활동 강화에 맞춰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결정이라고 엔씨소프트는 설명했다. 이어 이번 주까지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연장 여부는 상황을 봐서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넷마블은 지난 24일부터 전면 재택근무 체제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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