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목캔디·찰떡파이 가격 평균 10.8%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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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목캔디·찰떡파이 가격 평균 10.8% 인상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8월 28일 12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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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롯데제과가 내달 1일부터 순차적으로 '목캔디'와 '찰떡파이'의 가격을 평균 10.8% 인상한다.

갑 타입의 목캔디는 권장소비자가격 기준으로 800원에서 1000원으로 200원 인상한다. 대용량 제품들은 가격을 유지하고 용량만 축소한다. 둥근 용기 타입 목캔디는 137g에서 122g으로, 대형 봉타입은 243g에서 217g으로 축소한다.

찰떡파이는 용량을 축소한다. 6개들이는 225g에서 210g, 10개들이는 375g에서 350g으로 줄였다.

롯데제과는 "이는 각종 원부자재 가격과 인건비, 판촉비 등의 상승으로 경영 제반 환경 악화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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