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해피포인트로 결식우려아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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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해피포인트로 결식우려아동 지원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8월 21일 14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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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결식우려 아동들에게 해피포인트 4000만 포인트를 지원했다.

SPC그룹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충북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 310명과 아동복지시설 30곳을 위한 해피포인트 적립카드를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개학연기 등으로 급식지원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해피포인트를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빚은 등 전국 6300여개 SPC그룹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해피포인트 지원 사업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2017년 여름부터 매 방학 시즌마다 진행해왔다. 총 7900여명의 아동에 약 3억6000만원 상당의 해피포인트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SPC그룹은 주거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SPC해피쉐어 캠페인' 후원금 2000만원도 전달했다. SPC해피쉐어 캠페인은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해피앱)에 사연 게재 후 고객의 응원 댓글과 SNS공유 등으로 참여하면 SPC그룹이 기부금을 조성해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달된 후원금은 주거 취약계층 아동의 주거환경 개보수, 새보금자리 자금으로 사용된다.

SPC그룹 관계자는 "SPC그룹 마케팅플랫폼 계열사인 SPC클라우드가 운영하는 멤버십 서비스 해피포인트 앱을 통해 사회공헌 캠페인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은 기업의 사명이라는 철학으로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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