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CJ제일제당이 소고기의 풍미를 살려주는 스테이크 전용 향신료 '백설 스테이크 솔트&시즈닝'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프랑스산 레드와인으로 만든 천일염으로 육류 특유의 잡내를 잡고 향미는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준다. 소고기와 잘 어울리는 오레가노, 로즈마리, 바질, 타임, 팬넬, 마조람 6가지 허브와 버터를 추가로 넣어 고기 풍미를 극대화하고 육즙의 고소함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기존 '백설 허브솔트' 3종(순한맛, 마늘맛, 매콤한맛)이 돼지고기에 잘 어울리는 제품이었다면 이 제품은 스테이크용 소고기와 최상의 조합을 이룬다.
CJ제일제당은 최근 고기용 시즈닝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편리하게 고기 잡내를 제거할 수 있는 '백설 허브솔트' 라인업을 확장해 브랜드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육류 소비량이 가장 많은 미국의 경우 고기용 시즈닝 시장이 발달해 있는 만큼 우리나라도 점차 고급화, 세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정육 매대와 연계 진열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백설 허브솔트로 맛을 내면 전문점에서 즐기던 스테이크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적극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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