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이디야커피가 탕종식빵으로 쫄깃한 식감을 살린 대만식 샌드위치 2종을 추가로 출시하며 간편식 라인업을 확장했다.
이디야커피는 지난해 선보인 대만식 '햄앤치즈 샌드위치'가 높은 호응을 얻은 점에 주목해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이디야커피의 대만식 샌드위치는 끓는 물에 밀가루를 반죽한 탕종식빵을 사용해 일반 식빵에 비해 쫄깃하고 촉촉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커피와 함께 즐기는 간식은 물론 한끼 식사로도 좋다.
이번 신제품 2종은 '피넛버터앤딸기잼 샌드위치'와 '팥앤크림 샌드위치'로 구성됐다. 피넛버터앤딸기잼 샌드위치는 고소한 피넛버터와 달콤한 딸기잼, 스모크햄이 어우러져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메뉴다. 팥앤크림 샌드위치는 팥 앙금과 버터크림 소스를 넣어 씹는 맛과 동시에 달콤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김주예 이디야커피 마케팅본부장은 "매장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 간편식 제품을 추가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커피와 어울리는 간편식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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