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운전 캠페인 실시
상태바
손해보험협회,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운전 캠페인 실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손해보험협회는 31일까지 행정안전부와 경찰청, SK텔레콤 T맵과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초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감축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운전 문화의 정착을 지원하고자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이벤트에 응모한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제한속도를 위반하지 않은 운전자 3000명에게 주유권(1만원권)을 지급한다.

한편 경찰청은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문화 정책을 위해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슬로건을 주제로 음성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캠페인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제한속도를 준수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우선하는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T맵 '모바일 앱 운전습관 캠페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