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범현대가 가족들은 오는 16일 변중석 여사의 13주기에 별도 제사를 지내지 않는다. 정주영 전 현대그룹 회장의 제사와 부인인 변중석 여사의 제사를 합쳐 지난 3월에 모셨다.
현대가는 변 여사 제사를 2014년까지 청운동 자택에서 지내다가 2015년부터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한남동 집으로 옮겼으나, 지난해부터 다시 청운동 자택에서 지냈었다.
재계의 한 관계자는 "변 여사의 제사를 3월 정주영 회장 19주기 제사 때 함께 지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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