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이 힘이다'…BNK경남은행, 지역재투자 '최우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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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이 힘이다'…BNK경남은행, 지역재투자 '최우수' 평가
  • 임이랑 기자 iyr625@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8월 14일 20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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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포함한 15개 금융기관 중 울산지역에서 최우수 등급 받은 금융기관 BNK경남은행 유일
사진=BNK경남은행
사진=BNK경남은행

[컨슈머타임스 임이랑 기자] BNK경남은행이 경남과 울산지역에서 지역 재투자에 가장 충실한 은행으로 평가 받았다.

경남은행은 '2020년 금융회사의 지역재투자 평가결과' 중 경남과 울산지역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받았다.

지역재투자 평가는 은행이 지역에서 받은 예금을 해당지역에 대출로 지원하는 등 지역 경제의 성장을 지원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써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지역 내 대출과 인프라 현황을 매년 평가해 공개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지난 13일 배포한 평가결과 보도자료에 따르면 경남은행은 지역 내 자금공급ㆍ중기(中企)ㆍ서민대출 및 인프라투자 실적 등 정량지표와 지역금융 지원전략에 대한 정성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경남은행은 2020년 금융회사의 지역재투자 평가발표 중 경남과 울산지역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시중은행을 포함한 15개 금융기관 중 울산지역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금융기관은 BNK경남은행이 유일하다.

황윤철 은행장은 "2020년 금융회사의 지역재투자 평가결과 경남과 울산지역에서 경남은행이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지역금융 발전과 지역 중소기업 육성이라는 경남은행의 설립 취지에 맞게 우리 지역에서 조성된 자금을 역외로 유출시키지 않고 재투자하여 지역경제의 선순환에 앞장서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경남은행은 경남과 울산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지역 재투자를 더욱 확대해 지역 경제 성장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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