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성수동에 '두껍상회' 오픈…'테진아' 굿즈 총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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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성수동에 '두껍상회' 오픈…'테진아' 굿즈 총집합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8월 13일 15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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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구하기 어려웠던 참이슬 백팩과 두꺼비 피규어, 테라 박스모양 병따개, 필라이트 코끼리 인형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서울 성수동에 국내 최초 주류 캐릭터샵 '두껍상회'를 연다.

두껍상회에서는 완판을 기록하며 '인싸템'으로 등극한 참이슬 백팩을 비롯해 두꺼비 피규어, 러기지텍, 슬리퍼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17일부터 10월 25일까지 70일간 운영된다. 매일 정오부터 8시간동안 운영된다. 미성년자의 출입은 제한된다.

두껍상회는 전용잔 패키지, 캐릭터 패키지 등 인기 제품으로 구성된 럭키박스를 주말 한정으로 구성해 소비자들의 가심비를 만족시킬 계획이다. 매일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선착순 200명에게는 '요일별 두꺼비 뱃지'를 증정한다. 요일별로 다른 5종의 두꺼비 뱃지를 모은 소비자에게는 또 다른 굿즈를 추가 증정한다. 두껍상회 방문 또는 구매 인증샷을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하면 두꺼비 부채를 제공한다.

하이트진로는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스마트 웨이팅 시스템을 도입해 방문객들의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고 매장 이용객은 3~4명으로 제한한다. 출입 시 발열 체크와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 2주에 한번 정기적으로 매장 방역도 시행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소주의 원조 진로와 청정라거 테라의 성공은 소비자들의 사랑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진로와 테라가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 잡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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