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ESG 경영 가속…상반기 19개 과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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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ESG 경영 가속…상반기 19개 과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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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신한카드는 13일 신한금융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Environmental·Social·Governance) 전략에 따라 올 상반기 19개의 과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한카드는 먼저 페이퍼리스(Paperless) 시대에 발맞춰 '종이우편 명세서 디지털화'와 '업무문서 출력 제로화'를 실시했다. 또 신한카드의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코로나19 관련 소비영향분석 보고서를 10개 공공기관 및 135개 지자체에 제공해 소상공인 무료컨설팅을 가능하게 했다.

아울러 올댓쇼핑 '스타트업 전용관'은 7개 벤처기업에 대한 스토리텔링 중심의 홍보 및 대표상품 판매 지원을 통해 5월 오픈 이후 3개월간 2000만원 매출과 월 5000명의 모바일 방문자 수를 달성했다. 업계 최초로 선보인 스타트업 전용 법인카드 역시 우수 사례로 꼽혔다.

신한카드는 향후 그린 모빌리티 시장 등 친환경 분야에 대한 ESG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디지털·혁신금융 활성화로 사회적 가치를 제고해 '일류(一流) 신한카드'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마이데이터 시대의 본격적인 도래를 앞두고 데이터 기반 ESG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올 상반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사회적 가치 창출에 집중하고 국가적인 재난지원 사업의 공익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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