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상품판매 점검 '소비자보호 오피서' 제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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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상품판매 점검 '소비자보호 오피서' 제도 시행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8월 12일 09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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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소비자보호 오피서 제도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최근 금융환경이 복잡하고 다변화 되면서 직원과 고객 모두 다양한 잠재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어 금융소비자의 관점에서 제반 업무 및 상품판매과정 등을 점검 개선해 소비자 친화적 상품제조 및 판매환경을 정착시키기 위한 소비자보호 오피서 제도를 시행하게 됐다.

소비자보호 오피서는 오랜 기간 영업, 소비자보호 및 컴플라이언스 업무 경력을 가진 소비자보호부 소속직원 4명으로 구성되며 추후 인원을 확충할 예정이다. 이들은 반기마다 전 영업점(88개 점포)을 대상으로 상품판매과정을 점검하고 완전판매프로세스 및 사고예방 교육을 수행한다.

신한금융투자는 소비자 보호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매월 첫 번째 월요일을 '소비자 보호의 날'로 지정해 소비자보호 관련 각종 제도와 정책 공유 및 쌍방향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7월초엔 사모폐쇄형 상품 가입고객 대상 '사전 해피콜'(상품운용 전 청약철회 서비스 가능)을 시행하는 등 선제적 고객 보호에 힘쓰고 있다

이호재 신한금융투자 소비자보호부장은 "다양한 소비자보호 시스템을 마련해 소비자보호 문화 확립을 통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신한금융투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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