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최근 장기화된 장마에 생활 속 체력 관리가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중 식품을 통한 체력 관리가 대중화되면서, 타트체리에 대한 관심 또한 증가하고 있다.

타트체리는 대중적인 스위트 체리에 비해 새콤한 맛이 강하다는 특징과 안토시아닌, 퀘르세틴, 멜라토닌 등 영양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하지만 다소 비싼 가격 탓에 쉽게 접하기 어렵다.

이러한 가운데 식품브랜드 '착한습관'이 타트체리 주스 '타트체리 한컵'을 와디즈에서 펀딩을 통해 첫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본 펀딩은 오는 8월 19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착학습관 관계자는 "고가의 과일인 타트체리를 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주스로 만들었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와디즈를 선택했다"라며 "와디즈를 통해 모인 펀딩금을 사용해 대량생산할 계획이며 이를 통한 원가 절감을 바탕으로 펀딩 서포터들에게 최대 혜택 '964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타트체리 한컵은 설탕을 포함한 그 어떤 첨가물 없이 타트체리, 배, 정제수만을 활용해 만들어진다"며 "이는 타트체리의 신맛을 화학첨가물이 아닌 배로 잡아 건강하고 맛있는 주스를 만들기 위함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펀딩은 한 팩에 신선한 타트체리 33알 가득 담아 소비자 맞춤 합리적인 가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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