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현대백화점이 무역센터점·압구정본점·목동점·판교점 등 4개 점포에서 '흑망고'를 한정수량 판매한다.
흑망고는 따뜻한 기후와 풍부한 일조량의 제주 최남단 서귀포에서 재배한 레드망고 계열의 아열대 작물이다. 후숙한 뒤 붉어지지만 후숙 전엔 과일 껍질이 검은색을 띄는 특징이 있어 '흑망고'라는 이름이 붙었다.
한 개당 무게가 1kg 가 넘고 길이가 20cm에 달할 정도로 크기가 크며, 당도도 일반 애플망고보다 1~2브릭스(brix) 가량 높은 18brix로 고당도 상품이다.
현대백화점은 하루에 20개 내외의 망고만 생산되는 희소성 높은 흑망고를 점포당 5~10개씩 매일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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