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저축은행, 디지털금융 플랫폼 구축 사업 완료…'비대면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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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저축은행, 디지털금융 플랫폼 구축 사업 완료…'비대면 경쟁력' 강화
  • 임이랑 기자 iyr625@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8월 11일 09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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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저축은행, 아시아나IDT와 손잡고 플랫폼 구축사업 성료
사진=상상인저축은행
사진=상상인저축은행

[컨슈머타임스 임이랑 기자] 상상인저축은행이 아시아나IDT와 손잡고 '디지털금융 플랫폼 구축사업'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상상인저축은행의 디지털금융 플랫폼은 효율적인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채널 확보와 함께 영업 경쟁력 강화를 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디지털금융 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해 상상인저축은행의 종합 디지털금융 플랫폼 '뱅뱅뱅'은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 실명 확인을 통해 △입출금 자유계좌 개설 △예적금 개설 및 관리 △즉시이체 △대출관리 및 자동대출 등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 안정성을 대폭 증대시켰다.

박준영 상상인저축은행 이사는 "이번에 출시한 디지털금융 플랫폼은 모바일 기기에서 간편인증만으로도 금융거래가 가능한 인증 체계를 도입했으며,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 간소화에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박 이사는 "모바일 뱅킹을 중심으로 변화하는 영업 환경에 대응하는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영신 아시아나IDT 금융부문 상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영업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에서 디지털 금융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이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객사의 비대면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간편인증, 간편결제, 빅데이터 활용 AI 서비스, 챗봇 등 관련 기술 개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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