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전국 24개 지역 상록자원봉사센터와 화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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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전국 24개 지역 상록자원봉사센터와 화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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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공무원연금공단)
(사진제공=공무원연금공단)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전국 24개 지역에 설치된 상록자원봉사센터와 공단의 본·지부를 하나로 연결하는 비대면 화상회의를 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공단의 송도영 본부장은 코로나 19로 봉사활동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새로운 방식의 비대면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해준 전국의 상록자원봉사단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참석자들은 △상록자원봉사단별로 전개해 온 비대면 봉사활동 우수사례 공유 △디지털 혁신시대에 부응한 전문봉사단 육성 온라인 교육 콘텐츠의 개발 △이를 활용한 봉사활동 영역의 확대 △공단과 상록자원봉사센터의 상호 협력증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상록자원봉사센터는 상록자원봉사단체 및 봉사단원의 증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은퇴공무원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단 지부와 원거리에 있는 은퇴공무원 또는 공공기관의 협조를 받아 2019년부터 개설하기 시작했다.

현재 24곳의 상록자원봉사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주로 지역 내 상록자원봉사단의 회의 공간, 은퇴공무원을 위한 연금아카데미 등 교육, 정보 교류의 장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회의가 온-나라 PC영상회의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공단과 상록자원봉사센터 간의 비대면 소통 채널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향후 지역 상록자원봉사센터를 기반으로 은퇴공무원들의 공직경험과 재능이 국가 및 지역사회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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