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마켓플레이스, 상반기 신규 입점 판매자 145%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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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마켓플레이스, 상반기 신규 입점 판매자 145% 늘어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8월 05일 10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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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쿠팡 마켓플레이스의 올해 상반기 신규 입점 판매자 수가 전년 동기대비 145% 증가했다.

신규 입점 판매자 수는 대부분의 카테고리에서 100% 이상 증가했으며 최대 293%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패션, 도서, 생활용품 카테고리가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쿠팡 마켓플레이스는 신규 판매자가 빠르게 증가한 이유로 쿠팡의 두터운 고객층과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간편한 시스템, 중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꼽았다. 간편한 운영 시스템과 고객맞춤 상품추천 기능도 신규 판매자들이 쿠팡을 선호하는 요인 중 하나다.

또 수수료에 자사몰 운영비용, 결제수수료, 포털 연동비, 고객서비스(CS) 관리비 등이 통합돼 업계 최저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쿠팡은 올해 상반기에 중소상공인을 위한 새로운 판매자 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최근 KB국민은행과 함께 결제일 전에 판매대금을 선지급 받을 수 있는 금융지원 프로그램 '즉시 정산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달 초에는 로켓배송, CS까지 누릴 수 있는 '로켓제휴'를 선보여 개인 판매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티파니 곤잘레스 쿠팡 마켓플레이스 시니어 디렉터는 "쿠팡 마켓플레이스는 판매자의 매출 성장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갖춰 입점 판매자들은 기업 규모나 상품 카테고리를 막론하고 쿠팡이 제공하는 이점을 모두 누릴 수 있다"며 "하반기에 더 많은 판매자가 쿠팡 마켓플레이스에서 판매를 시작해 비즈니스 성장의 기회를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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