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 세종지부는 지난 3일 은퇴공무원으로 구성된 안전모니터링봉사단과 함께 세종시민이 많이 찾는 조치원 소재 고복저수지 일대에서 안전한바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안전한바퀴 봉사활동은 지역사회를 순찰하면서 안전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발견했을 때 행정안전부 '안전신고문 앱'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신고하는 활동이다.

이날 활동에는 안전모니터링봉사단원과 공단 세종지부 직원이 참여했으며 안전신문고 앱 설치 및 신고방법 교육 후 세종시민과 더불어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고복저수지 일대의 안전 위험요소를 발견, 신고하는 활동을 펼쳤다.

공단관계자는 "앞으로도 봉사단과 함께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한바퀴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 세종지부는 현재 상록자원봉사단, 학습지도봉사단, 인생스토리봉사단, 재능나눔컨설팅봉사단, 안전모니터링봉사단, 평생동행봉사단 등 6개 봉사단의 봉사단원 132명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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