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4일 주택공급 확대방안 협의…재건축 용적률 상향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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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4일 주택공급 확대방안 협의…재건축 용적률 상향 검토
  • 김아령 기자 kima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8월 03일 22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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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사진= 연합뉴스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오는 4일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관한 협의회를 개최한다.

정부 및 업계에 따르면 당정은 4일 회의에서 공급 대책을 최종 조율한 뒤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당정은 그동안 공급대책에 ▲ 수도권 재건축·재개발 용적률 상향 ▲ 지역 유휴부지 활용 ▲ 3기 신도시의 용적률 상향 등을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해왔다.

구체적으로 서울 노원구 태릉골프장, 용산구 기지창 부지 등을 공공주택지로 개발하고, 강남과 3기 신도시 등에 있는 아파트 용적률을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회의에는 민주당에서 김태년 원내대표, 조정식 정책위의장, 윤관석 정책위 수석부의장, 윤후덕 기재위원장, 진선미 국토위원장, 진성준 전략기획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부에서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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