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커피 "선릉역점 방역 완료, 거리두기 한층 더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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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커피 "선릉역점 방역 완료, 거리두기 한층 더 강화"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8월 03일 17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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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할리스커피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1일 1회 소독과 매장 내 마스크 의무 착용, 거리 두기를 한층 더 강화한다.

평상시 할리스커피는 1일 1회 감염병대응관리표준매뉴얼, 감염병예방소독가이드, 감염병관련운영가이드에 따라 모든 장비, 기물, 접객 공간 등에 대한 소독을 실시해왔다. 모든 근무자들은 마스크와 라텍스 장갑을 의무적으로 착용하고 있으며 출근 시 개인 건강상태를 확인한다.

할리스커피는 추가적으로 고객 밀집도가 높은 주요 상권 매장부터 테이블 간격을 조정하고 주문 시 줄을 설 때 거리를 두도록 가이드라인을 표시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달 22일 할리스커피 선릉역점에 방문했으며 방대본은 할리스커피에 이 사실을 알려 28일 즉시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당시 직원들은 규정대로 마스크와 라텍스 장갑을 착용해 이상 증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 마스크 착용 의무화, 거리 두기 강화 조치를 취한 할리스커피 선릉역점은 정상 영업 중이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고객과 직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하에 평상시에 1일 1회 소독을 실시하며 직원과 매장 이용자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지침에 따라 지속적으로 예방과 방역을 철저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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