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3명…국내발생 3명·해외유입 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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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3명…국내발생 3명·해외유입 20명
  • 김아령 기자 kima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8월 03일 10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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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사진= 연합뉴스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23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명 늘어 누적 1만438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명, 해외유입이 20명이다.

지역발생 3명은 지난 5월 8일(1명) 이후 87일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서울 2명, 경기 1명 등 수도권에서 3명 모두 나왔다.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 20명 가운데 14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발견됐다. 나머지 6명은 서울(3명), 경남(2명), 경북(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늘지 않아 누적 301명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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