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월요일인 3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과 전북·경북 등 일부 지역에서 장맛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경기도와 일부 강원도·충청도·경북북부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기남부에는 시간당 80mm 이상,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에도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북상하는 제4호 태풍 '하구핏'의 영향으로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많은 양의 수증기가 공급돼 오는 4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이어지겠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대전 25도 △광주 24도 △부산 24도 △대구 25도 △춘천 24도 △제주도 26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대전 29도 △광주 31도 △부산 30도 △대구 34도 △춘천 27도 △제주도 33도 등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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