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그룹, 경영행보 확정…KCC 정몽진·KCC글라스 정몽익·KCC건설 종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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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그룹, 경영행보 확정…KCC 정몽진·KCC글라스 정몽익·KCC건설 종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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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정몽진 회장

[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정상영 KCC 명예회장의 세 아들의 경영 경로가 확정됐다. 

큰 아들 정몽진 회장은 KCC를, 둘째 아들인 정몽익 회장은 KCC글라스와 코리아오토글라스를, 셋째인 정몽열 부회장은 KCC건설을 맡게 됐다. 

KCC글라스는 KCC에서 인적분할된 회사다. 기존 KCC는 실리콘, 도료, 소재에 집중하고 KCC글라스는 유리, 인테리어 중심의 종합 유리 사업자를 지향하고 있다. 

코리아오토글라스는 현대·기아차와 한국GM에 납품하며 국내 자동차 유리 시장 70%를 점유하고 있다. 

KCC가 인수한 세계적인 실리콘 기업인 모멘티브는 KCC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이와 관련해 KCC는 31일 공시를 통해 대표이사에서 정몽익 회장이 빠지고 정몽진 회장과 민병삼 사장 2인이 남는다고 발표했다. 또 지난 30일엔 경영효율성 증대를 위해 KCC건설 본사로 활용 중인 서초구 잠원동 토지와 건물을 1593억원에 KCC건설에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KCC글라스는 이날 정몽익 회장이 오는 8월 1일 자로 선임된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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