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뮤직뱅크 "방송횟수 집계 과정서 오류 발생"
[컨슈머타임스 임이랑 기자] KBS 2TV '뮤직뱅크'가 순위 집계 오류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뮤직뱅크 제작진은 2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4일 생방송에서 순위 집계 오류로 주간 순위가 잘못 방송됐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뮤직뱅크 K-차트 7월 넷째 주 1위는 세훈&찬열, 2위는 블랙핑크로 정정한다"며 "순위 오류는 여러 요소 중 '방송횟수'를 집계하는 과정에서 생겼으며, 재검토해 본 결과 체크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청자 여러분과 두 아티스트에게 혼란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리며, 앞으로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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