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현대백화점이 오는 30일 무역센터점 5층에 캐나다 스포츠웨어 브랜드 '룰루레몬'의 매장을 오픈한다.
이번에 문을 여는 룰루레몬 매장은 132㎡(약 40평) 규모로, 요가·필라테스·러닝·트레이닝 등 다양한 운동에 적합한 스포츠웨어 및 용품, 라이프스타일웨어 등을 판매한다. 여성 및 남성 제품을 모두 구비하고 있다.
룰루레몬 무역센터점에서는 '오피스웻(OffiSweat)'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삼성역 주변 오피스 커뮤니티 대상으로 '스웻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는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룰루레몬 매장에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마사지 볼과 아로마 향초로 구성된 '마음 챙김 키트'를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등산이나 캠핑 등 레져를 즐기는 젊은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레깅스와 같이 운동복처럼 편한 애슬래저룩의 인기가 높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매장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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