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중 갈등과 핵심 기술기업의 주가 조정 영향을 받아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미 동부 시각으로 24일 전장보다 182.44포인트(0.68%) 하락한 26,469.89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 대비 20.03포인트(0.62%) 하락한 3215.6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98.24포인트(0.94%) 하락한 10363.18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이번 주 0.76%, S&P500 지수는 0.28%, 나스닥은 1.33% 줄었다.
시장은 미·중 갈등과 주요 기술주의 조정 가능성, 미국의 추가 부양책 논의 등을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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