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타터, 앱 개발자 양성을 위한 '2020 스타트업 Engineering School(APP)'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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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스타터, 앱 개발자 양성을 위한 '2020 스타트업 Engineering School(APP)'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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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기술창업 플랫폼 '하이스타터(Hi starter)'는 청년 창업자를 위한 앱 개발 교육, '2020 스타트업 Engineering School(APP)(이하 엔지니어링 스쿨)'을 개최했다.

'엔지니어링 스쿨'은 사회적 혹은 보편적 문제를 SW 및 앱 개발 기술로 해결하는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 그리고 현직 개발자와 함께하는 스타트업 APP 개발 기초 과정으로, 진행 대상은 앱 개발 창업을 희망하는 한양대학교 ERICA 재학생 50명이다.

기획 및 운영은 하이스타터(Hi starter)가 맡았으며, 한양대학교 ERICA SW중심대학사업단의 주최로 7월 11일부터 7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총 6회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실시간 온라인 화상강의와 원격제어 방식을 활용한 개인 멘토링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엔지니어링 스쿨'은 앱 개발 역량을 보유한 청년 창업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스타트업 엔지니어링 스쿨에서 앱 개발 역량을 먼저 향상한 후, '제2회 Software-Up APP 메이커톤'을 통해 APP 창업 시제품을 제작하는 과정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참가자들의 수준에 따라 기본반, 심화반으로 분류하여 효과적인 수준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실습 시간은 멘토의 설명에 따라 앱 제작을 위한 기본적인 기술을 익히는 기본 실습(2시간), 기본 실습 시간에 배운 기술을 활용해 개인별 앱 제작 실습 및 멘토링이 포함된 자유 실습(3시간)으로 구성된다.

하이스타터는 "창업 행사를 통해 도출된 훌륭한 창업 아이템이 시제품까지 제작되지 못하고 사라지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 창업가들이 앱 시제품을 제작하여 시장 탐색 및 피봇팅(pivoting)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전했다.

청년 창업가의 성장을 위한 기술 창업 플랫폼 '하이스타터'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잠재력 있는 아이템을 개발하여 육성부터 컨설팅, 네트워킹, 투자매칭까지 스타트업 성장지원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산업체와 대학, 엔젤 투자자를 이어주는 '스타트업 허브'로 떠오르고 있다.

하이스타터는 온라인 3D프린팅 플랫폼 운영을 통해 지금까지 대략 300건 정도의 다양한 HW∙SW 개발 사례를 진행하며 개발 역량을 쌓아왔다. 이를 바탕으로 시제품 제작 과정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HW∙SW 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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