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지방세 전자고지·납부 서비스 확대
상태바
신한카드, 지방세 전자고지·납부 서비스 확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신한카드는 23일 행정안전부와 업무 협약을 통해 지방세 전자고지·납부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에 서울시에 국한됐던 서비스를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신한카드는 지난 2019년 7월 각종 청구서를 한 눈에 확인하고 자동이체까지 신청할 수 있는 원스톱 전자금융서비스 '마이빌앤페이(My BILL&PAY)'를 출시했다.

마이빌앤페이는 지방세, 아파트 관리비, 도시가스 요금, 신용카드 대금 등 각종 정기성 요금을 모두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다. 원하는 항목을 선택해 전자고지서를 신청하면 매월 납부 요금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고지된 요금을 즉시 납부하거나 자동이체를 신청할 수도 있다. 가입은 신한페이판(신한PayFAN)에서 가능하다.

아울러 지방세 전자고지납부 서비스 전국 확대를 기념해 최대 4000 포인트 적립 이벤트도 진행한다. 9월말까지 마이빌앤페이에서 지방세 전자고지서를 신규로 신청하고 수신하면 최대 2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앞으로 펼쳐질 '종이없는 사회'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모바일 전자고지결제 시장에 진출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