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신한생명·오렌지라이프 워크숍에서 "'NewLife(뉴라이프) 가치체계'를 바탕으로 새로운 방식에 대한 고민을 통해 일류(一流) 보험사로 도약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신한생명은 23일 오렌지라이프와 내년 7월 신한금융그룹 보험사업라인의 통합을 준비하기 위해 전날 '뉴라이프 변화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사장을 비롯한 양사 임원 및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리더, 뉴라이프의 내일을 얘기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한편 양사는 이날 오후 디지털 전략 워크숍을 열고 △디지털 보험 △디지털 창구 △헬스케어 △빅데이터 △마이데이터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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