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동해권역 선박·방제기자재 안전관리 실태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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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동해권역 선박·방제기자재 안전관리 실태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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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효성 있는 실태점검을 통한 해양오염사고 대응태세 확립
- 공단은 선박방제기자재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공단은 선박방제기자재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14일부터 동해권역을 대상으로 주요 방제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해양오염사고 대응태세 확립을 위한 '2020년도 선박·방제기자재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12개 소속기관 전체의 선박·방제기자재 관리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군산지역을 시작으로 동해권역을 포함한 5개 소속기관의 점검을 실시했으며 나머지 7개 기관은 오는 9월까지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선박 관리상태 △안전장비 구비현황 △방제장비 작동 등이며 유지관리 실태와 조작 능력을 확인해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도 마련했다. 또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소속 강사를 초청해 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안전문화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 제고도 병행했다.

김경수 해양환경공단 해양방제본부장은 "이번 선박 및 방제기자재 현장 점검을 통해 확인된 문제점과 개선사항들은 즉시 보완·조치하고 앞으로도 해양오염사고 대응태세 확립과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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