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과자에 이어 아이스크림 구독 서비스도 시작한다.

지난달 선보인 과자 구독 서비스 '월간 과자'가 3시간만에 마감되는 등 인기를 끌자 품목을 확대하게 됐다.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구독 서비스를 선보인 것이다.

롯데제과의 '월간 나뚜루'는 한 달에 한 번 다양한 나뚜루 제품을 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다. 매월 다른 테마의 제품들을 나뚜루 브랜드 매니저가 엄선해 담는다. 호기심을 자극하기 위해 구성 내용은 제품을 받을 때까지 비공개로 진행된다.

월간 나뚜루는 오는 22일까지 롯데제과와 나뚜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료는 3개월 선결제 방식이다. 모집 정원은 선착순 500명이며 제품은 월말에 배송된다. 월간 나뚜루 론칭 기념으로 이번에 서비스를 신청한 500명에게는 고급 보냉백 1개를 증정한다.

롯데제과는 구독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월간 과자 2차 모집은 내달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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