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넷' 개봉기념 해밀턴 팝업스토어 운영…"888피스 특별한 시계"
상태바
'테넷' 개봉기념 해밀턴 팝업스토어 운영…"888피스 특별한 시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테넷'의 공식 타임피스로 등장하는 워치 브랜드 해밀턴(Hamilton)이 이를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에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해밀턴은 할리우드와 파트너십을 통해 탄생한 영화 '테넷'의 타임피스를 이번 팝업 스토어를 통해 국내에서 처음 공개하며, 그 동안 할리우드 영화에 등장했던 뮤지엄 워치를 함께 전시한다. 시계 전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이 마련돼 있다.

개봉을 앞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테넷'과 역대 최대 규모가 될 파트너십을 펼치는 해밀턴은 브랜드 디자인 팀과 '테넷'의 프로덕션 팀 간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특별한 기능을 지닌 맞춤 시계를 영화에서 선보인다. 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카키 네이비 빌로우제로' 스페셜 에디션을 해밀턴 X 영화 '테넷' 팝업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 

18개월 간의 개발, 제작 과정을 거쳐 완성된 '카키 네이비 빌로우제로' 스페셜 에디션은 가벼운 티타늄 케이스로 제작되었으며, 영화 '테넷'의 주요 컬러인 블루 또는 레드 컬러를 사용한 초침을 탑재했다.

'테넷'의 프로덕션 디자이너 나단 크로리가 디자인한 특별한 패키지는 영화에 담긴 디자인 요소에 영감 받은 컬러가 특징이며,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앞에서나 뒤에서나 동일하게 얽히는 회문(palindrome)이자 영화의 제목을 기념하는 숫자인 888을 활용해 각 컬러당 888피스만 한정 제작됐다.

8월 12일 개봉을 확정한'테넷'은 미래의 공격에 맞서 제3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과거를 바꾸는 멀티 장르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