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 KB미국 데이터센터 인프라리츠 인덱스펀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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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KB미국 데이터센터 인프라리츠 인덱스펀트 출시
  • 임이랑 기자 iyr625@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7월 13일 10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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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서 13일부터 가입 가능
사진=KB자산운용
사진=KB자산운용

[컨슈머타임스 임이랑 기자] KB자산운용이 'KB미국 데이터센터 인프라리츠 인덱스펀드'를 출시했다.

KB미국 데이터센터 이프라리츠 인덱스펀드는 미국에 상장된 데이터 관련 리츠 지수인 Benchmark Data&Infrastructure Real Estate SCTR을 추종한다. 이 지수는 오피스, 주거 및 상업시설, 호텔 등에 투자하는 전통적인 리츠 펀드와 달리 미국의 대표적인 데이터 센터와 테크 인프라 리츠 등 디지털 자산에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지수의 연초이후 수익률은 9.6%로 미국시장을 대표하는 지수인 S&P500(-3.1%), Dow jones US Real Estate(-13.9%)와 비교하면 코로나19로 인한 폭락장에서도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펀드는 지수 구성종목 외에도 유사한 성장성을 가진 물류센ㅌ터 미 스토리즈 리츠에 선별 투자한다.

펀드운용을 담당하는 KB자산운용 멀티솔루션본부 차동호 팀장은 "코로나19로 언택트 관련 데이터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5G, 클라우드, AI, 사물 인터넷 등의 수요가 늘면서 데이터 트래픽 성장률은 2025년도까지 연 평균 30%이상 성장 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 리츠 펀드인 동펀드는 투자금액 5000만원 한도로 금융소득의 2000만원까지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3월부터 3년 이상 투자 시 배당소득을 일반 금융소득 세율(14%)보다 저율(9%)로 분리과세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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