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카타르 월드컵 남미 지역 예선, 10월로 재연기
상태바
2020 카타르 월드컵 남미 지역 예선, 10월로 재연기
  • 김아령 기자 kima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7월 11일 15시 06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0 카타르 월드컵 엠블럼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되자 9월로 연기됐던 2022 카타르 월드컵 남미 지역 예선이 10월로 다시 미뤄졌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1일(한국시간) 남미 회원 국가협회, 남미축구연맹(CONMEBOL)과 협의해 9월 A매치 기간에 치르려 했던 카타르 월드컵 남미 예선을 10월에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카타르 월드컵 남미 예선은 애초 3월에 시작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으로 9월로 연기됐다. 그러나 남미에서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자 이번에 다시 일정이 조정됐다.

현재 남미에서는 브라질에서만 누적 확진자가 180만명, 사망자가 7만명을 넘어선 것을 비롯해 페루, 칠레, 콜롬비아 등 대부분의 국가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