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유기견 돌봄 활동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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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유기견 돌봄 활동 구슬땀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7월 07일 17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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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bhc치킨 대학생 봉사 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이 유기견 돌봄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해바라기 봉사단 4기 2조는 지난 6일 경기도에 위치한 유기동물 쉼뜰을 방문해 유기견 배변 뒤처리를 비롯해 보호소 창고정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쉼뜰 내 반려동물을 위한 사료와 배변패드 용품을 함께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유기견이 많이 발생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반려동물에 대한 세심한 배려심과 유기견에 대한 사회적 관심 고취를 위해 기획됐다.

봉사단원들은 쉼뜰을 찾아 유기동물이 생활하는 케이지를 비롯해 배변실 청소, 창고정리 등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어 유기견들의 건강을 위한 운동 시간을 통해 함께 교감하는 등 다양한 시간을 보내며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단원들은 반려견 실태를 많은 사람이 생각할 수 있도록 블로그 포스트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어 유기동물을 위한 사료와 배변패드를 전달하며 유기동물 보호에 애쓰는 쉼뜰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동한 bhc치킨 홍보팀 부장은 "최근 유기견에 의한 농가 피해가 벌어지는 등 유기동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필요할 때"라며 "이번 봉사활동이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유기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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